인천공항 이용 꿀팁 4가지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이번 추석에는 10월 2일도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추석연휴와 개천절 포함 6일에서 본인 할당 3일 휴가까지 사용한다면 10월 9일까지 무려 최대 12일 동안을 쉴 수 있게 된 만큼 많은 분들이 외국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인천공항도 방문객들을 증가시키기 위해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였는데 이번 시간에는 인천공항의 이용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 셀프수속 관련 정보

  항공사 모바일 어플 및 홈페이지와 공항 키오스크에서 미리 체크인하여 출국 대기 시간을 많이 줄일 수가 있습니다. 체크인하려는 항공편 예약 조회 후 좌석을 선택하고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이 있다면 위탁 수하물만 부치고 출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셀프체크인의 경우 국내선은 20분 전, 국제선은 1시간 전까지 출국장에 입장을 하지 않으면 체크인이 자동으로 취소되니 시간을 꼭 지켜야 합니다.

 

  비자가 필요한 국가로 가거나 아이와 함께 탑승을 한다거나 특수한 좌석에 앉아야 하는 경우에는 승무원에게 요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직원으로부터 수속을 해야 하며 일부 저가 항공의 경우는 셀프체크인이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체크를 하기 바랍니다.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의 탑승수속 절차는 그리 복잡하지 않으며 몇 변의 클릭만으로 수속이 가능한데 궁금한 점은 키오스크 옆에 해당 항공업체 담당 직원들이 상주해 있으니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키오스크 체크인과는 별개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경우에는 오토체크인도 가능한데 이 건 해당 항공사에 오토체크인 검색을 하시면 상세히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항공사 직원 도움 없이 기기로 위탁 수하물을 부칠 수 있는 셀프백드롭이 있는데 이용방법이 어렵지 않고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어 이용객도 증가하는 추세로 셀프백드롭 카운터를 찾아서 위탁수하물을 처리하기 위해선 몇 가지 조건은 지켜야 합니다.

 

  본인의 항공권에 맞는 무료 수하물 허용량이내의 무게와 크기 규정을 지켜야 하는데 예를 들어 일반석에 탑승하는 승객이 무료 수하물이 허용량인 1개를 초과하는 위탁수하물을 부치는 경우라면 초과 개수에 대한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사용을 할 수가 없으며 직원의 확인이 필요한 특수 수하물의 경우는 이용의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체크하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출국장과 비행기 탑승구 앞에선 여권과 탑승권을 꺼내야 했지만 요즈음에는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통해 전용 대기 줄에 서서 얼굴만 보여주고 통과를 할 수 있는데 ICN Smartpass앱이나 공항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에 얼굴을 미리 등록하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 인천공항 혼잡도를 인터넷에 검색하면 각 출국장의 실시간 대기인원수를 확인해 붐비지 않는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니 이용해 보기 바랍니다.

 

2. 여권 미소지시 관련 정보

  여권을 잃어버렸거나 안 가져왔을 경우 인천공항의 여권 민원센터에서 긴급 여권을 발급을 받을 수가 있는데 긴급 사유가 인정되는 때에만 신청할 수가 있고 신청을 하게 되면 기존 여권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필요한 것은 여권 발급 신청서, 신분증, 분실신고서, 여권용 사진 1매, 긴급 여권 발급 사유서, 긴급성 증빙 서류(항공권)이며 수수료는 53,000원으로 서류는 민원센터에서 작성을 하면 되며 맞은편에 포토부스가 있어 여권 사진을 바로 찍을 수가 있습니다. 발급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이며 제1여객터미널 3층 외교부 영사민원서비스센터에서만 가능합니다.

 

3. 환승시간 중 이용 가능한 서비스

  공항 내에 호텔이 있어 이용이 가능한데 정식 이름은 다락휴이며 대기 시간이 길어진다면 편하고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보니 인기가 많아 예약은 필수입니다.

  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9시까지이며 위치는 제1 여객터미널 교통센터 1층과 제2여객터미널 B1층이며 비용은 숙박은 79,000원, 3시간 이용은 24,200원입니다

 

  공항에는 샤워만 할 수 있는 공간도 존재하는데 환승객 전용 샤워실과 일반 승객 샤워실이 따로 있습니다. 면세구역에는 제1 터미널과 제2터미널 각각 2곳으로 환승객만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일반구역은 스파온에어라는 명칭으로 제1터미널 1층에 있으며 2시간에 10,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제2터미널 B1층의 다락휴에서는 샤워만 시간당 10,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항 PC방도 존재하는데 정식이름은 라이엇 아케이드라는 곳으로 E-스포츠관람도 가능하고 증강현실 및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놀거리가 있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곳으로 오전 9시 ~ 오후 9시까지 가능하며 위치는 제1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서편입니다.

 

4. 그 외 꿀팁

  공항 안에서 로봇이 음식이나 음료를 배달해 주는 서비스도 있는데 바로 에어딜리입니다. 탑승 게이트 좌석등에 있는 에어딜리 QR코드로 핸드폰으로 주무을 하면 로봇이 주문을 한 위치까지 배달을 해 줍니다.

 

  현재 날씨와 반대가 되는 나라를 가게 될 때 가을, 겨울 겉옷들은 짐만 되다 보니 여행에 큰 불편한 요소인데 이런 것들을 보관해 주는 곳이 있습니다. 제1터미널 3층의 B, N 체크인 카운터 부근의 한진택배에서 가능하며 이용가능시간은 오전 7시 ~ 오후 10시이며 1일당 2,500원입니다. 또 다른 곳은 제1 터미널 B1층 서편 끝 쪽의 크린업에어라는 곳으로 오전 8시 ~ 오후 7시(일요일 휴무)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겨울철에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고 3박 4일 10,000원으로 1일 추가당 2,5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정보는 인천공함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로 구성되었으며 보다 인천공항에 대한 다른 정보가 궁금하다면 홈페이지 방문을 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