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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ound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이제 순차적으로 시행됩니다.

by 58sun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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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에는 보험을 가입하고 보험금을 청구할 때 서류를 일일이 작성해서 팩스로 보내거나 아님 직접 보험회사를 방문해서 접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10월 25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손보험 청구가 전산화됩니다.

 

 

 

 

  현재 총 4,223개 요양기관이 참여를 확정하였고, 병원 210 곳이 순차적으로 시행이 예정되어 있는데 의료계 참여 확산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실손보험 청구를 보다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고 하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종이서류 발급없이 전자전송이 가능한 진료비 관련 서류 및 진료 내역

 

 

 

 

  실손24 앱 등을 통해 병원에서 종이서류 발급없이 보험회사로 전자전송이 가능한 서류는 병원비 계산서 및 영수증, 진료비세부산정 내역서, 처방전입니다.

 

 

 

 

 

  입원 진료비 보험금 청구 등에 필요한 진단서 등의 추가서류와 약제비 계산서 및 영수증은 가입자가 사진을 찍어 실손24 앱 등을 통해 별도로 보험회사에 첨부하여 전송이 가능합니다.

 

 

 

 

 

  보험업법 시행일인 24년 10월 25일 이후 발생한 진료비 내역부터 실손24 앱을 통해 전자적으로 실손보험 관련 진료내역을 전송이 가능하며 상법상 보험금 청구권의 소멸시효는 3년이기에 추후 실손24 앱에서 3년 이내 진료 내역 확인 및 전송이 가능합니다.

 

 

 

 

 

 

2. 실손보험 청구 방법 및 안내받는 방법

 

 

 

 

  보험가입자는 병원이 아닌 보험개발원 이 개발한 실손 24 앱 또는 웹페이지를 통해 진료비 관련 서류를 병원에서 바로 보험회사에 전자 전송하고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자료출처 금융감독원

 

 

 

 

 

 

  실손보험 전산 청구 방법 설명 및 병원의 민원 부담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에서 포스터 및 리플렛이 현재 배치되어 있으며 전담 콜센터인(1811-3000)을 운영하고 있으니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이 쪽으로 문의가 가능합니다.

 

 

 

 

 

  미성년자 자녀청구는 행안부 공공마이데이터 연계를 통해 전산으로 가족관계 확인이 되면 청구가능하며 실손24 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이 경우 자녀 등의 대리청구(피보험자 본인의 동의로 가능)도 가능합니다.

 

 

 

 

자료출처 금융감독원

 

 

 

 

 

 

3. 전산화에 따른 우려에 대한 추가설명

 

 

 

 

 

  보험금 청구 및 서류 전송 요청은 병원이 아닌 수익자가 어플을 통해 직접 수행을 하고 수익자 요청에 따라 관련 서류가 요양기관에서 자동으로 보험회사로 전송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행정 부담이 없기에 해당 병원이라면 관련 업무를 거절할 이유가 없습니다.

 

 

 

 

 

  실손 가입자 대상 사전 안내문이 발송될텐데 10월 22일부터 순차 발송이 되고 있는 상황이며 보험회사별로 일정은 상이하니 이 점 기억하기 바라며 보험업법상 전송대행기관의 목적 외 정보는 금지되어 있으며 의료계는 전송대행기관 운영에 함께 참여하여 정보 집중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을 한다고 하니 정보 유출의 위험도는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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