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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ound

돈관리 쉽게 하는 인터넷(스마트)뱅킹 알아보기

by 58sun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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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내방하지 않고도 인터넷(스마트) 뱅킹으로 은행의 전반적인 거래를 다 할 수 있는 요즈음 그만큼 우리 일상에 금융적인 부분에서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의외로 사람들이 인터넷(스마트) 뱅킹에 사용법을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해 이용을 할 때 당황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뱅킹을 처음에 사용할 때나, 고액거래, 예적금 신규해지, 대출거래 등을 거래할 때는 꼭 인증서로 인증 후 진행이 됩니다. 또한 금융거래뿐만이 아니라 공공기관 관련 자료 출력이나 본인 인증 시에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인증서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에 대해 그리고 요즈음에 자주 사용하는 민간인증서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공동인증서란

    전자서명법 시행에 따라 2020년 12월 10일부터 원래 사용하던 공인인증서가 공동인증서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공인"이라는 명칭 이용이 불가하여, 공동인증서로 명칭을 변경한 것일 뿐 기존 공인인증서 사용과 동일합니다.

  인증서 유효기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1년이며 자동갱신이 아니고 본인이 직접 갱신업무를 진행해야 하는데 금융기관에서 갱신 1개월~3개월 전에 안내 문자를 발송하니 잘 확인 셔야 합니다. 갱신을 못했다고 큰 문제는 아니지만 만약 갱신을 못했을 경우 인증서 재발급으로 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과정이 더 복잡해지니 인증서 관련 안내문자 같은 경우는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주의할 점은 1년마다 갱신 시에만 필요할 수 있으니 처음에 만들었던 로그인에 필요한 ID, 비밀번호를 꼭 기억을 하거나 메모를 해두셔야 된다는 점입니다. 안 그러면 결국은 금융기관에 내방하여 확인작업 및 변경 업무를 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이 소모됩니다. 대게 1월~3월 신년에 인증서로 업무처리 할게 많기 때문에 인증서 갱신을 하는데 ID, 비밀번호를 분실하여 내방하는 고객들이 은행에 상당합니다.

 

  공동인증서는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요. 무료로 사용하는 일반 공동인증서는 은행, 신용카드, 보험, 전자상거래, 정부 민원업무 등에 사용이 가능하며, 유료(개인 4,400원, 법인 110,000원)로 사용하는 범용 공동인증서는 위의 거래 포함 주식거래, 전자입찰까지 모든 전자거래에 사용을 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 또한 1년이기에 갱신 시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본인에게 필요한 유형에 맞게 인증서를 발급받으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공동인증서의 단점은 인증서 비밀번호가 기존과 동일하게 숫자, 영문, 특수문자 포함 10자리 이상이기에 사용 시 등록할 때나 기억하기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금융인증서가 나온 계기가 공동인증서의 보안성이 계속 사회에 대두되어 왔고, 유효기간이 짧기에 갱신기간을 놓쳐 고객의 불편사항이 증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공동인증서를 계속 이용했던 고객이 현재도 다른 인증서보다는 많은 상황입니다.

 

2.  금융인증서란

  2020년 12월 10일부터 사용된 공동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하여 금융결제원이 직접 만든 인증서로 PC나 핸드폰, USB에 본인이 일일이 따로 저장해 놓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라는 안전한 금융결제원 인터넷상의 서버에 저장이 되어 사용자가  등록한 기기(PC, 스마트폰 등)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금융인증서입니다.

 

   사용자가 직접 저장을 해서 가지고 다녔던 공동인증서는 분실 와 유출의 가능성이 높으나 금융인증서는 인터넷상의 저장을 하는 개념이기에 본인이 사용하는 기기에 접속을 하려 하면 어렵지 않게 가능합니다.

 

  또한 공동인증서는 유효기간이 1년이고 수동갱신이며 비밀번호가 숫자, 영문, 특수문자 무조건 포함 10자리 이상이나 금융인증서는 유효기간이 3년이고 자동갱신이 가능하며 간단한 여섯 자리 숫자, 패턴, 지문, 안면인식등 간편한 비밀번호 등록이 가능하여 사용이 편리합니다. 

 

  이렇게 사용이 편리한 금융인증서이긴 하지만 2020년부터 사용을 시작한 인증서기에 아직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범위가 적다 보니 공공기관, 카드사는 사용이 안 되는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대게 사용하던 것에 변화를 주기엔 번거로움이 있다 보니 아직까지 계속 공동인증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3. 민간인증서란?

  번외로 요즈음 저도 많이 이용하는 민간인증서라는 것인데요. 별도의 프로그램 등록 없이 사용가능한 통신사나 개별 플랫폼(국민은행, 신한은행등 각각의 은행별 어플)을 통해서 만들어진 인증서를 말합니다.

 

  은행별 각자 자체 인증서를 통해 고객에게 다른 금융기관까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홈택스, 위택스등 공공기관 플랫폼에도 사용을 확대하여 고객의 편리성을 증대하여 주거래 고객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은행뿐만이 아니라 카카오, 네이버등 간편 인증서도 있는데요. 모바일과 연계되어 간단한 인증으로 정부 24나 홈택스 연말정산등 관공서에 편하게 접속이 가능하여 요새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한 인증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요샌 많은 인증서가 있는 만큼 본인에게 맞는 인증서를 사용하면 되는데요. 서두에 말했듯이 인증서를 통한 금융거래뿐만이 아니라 개인정보에 관련된 업무를 다채롭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보안에 항상 주의를 하지 않으면 본인의 금전적인 부분에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다음 시간에는 현재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공동인증서 사용 시 한번 더 본인 확인을 하는 개념으로 사용되는 자물쇠를 여는 보안열쇠와도 같은 보안카드, OTP, 디지털 OTP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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