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 활용하기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민금융 종합플랫폼인 '서민금융 잇다'가 6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는데 저신용 및 저소득층이 이용할 수 있는 서민금융상품이 다 있고, 비대면 복합상담을 통해 고용, 복지, 채무조정제도를 이어주는 것을 목표를 하겠다는 뜻으로 만들어진 '서민금융 잇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민간 및 정책서민금융상품 조회부터 대출진행까지 한 번에 가능

 

 

 

 

  금융 소비자는 '서민금융 잇다'를 통해 복잡한 서류제출하지 않고 간편하게 플랫폼을 이용하고, 한 번의 조회로 이용 가능한 민간과 정책서민금융상품의 종류를 쉽게 확인하고 한눈에 금리 및 한도를 비교하여 본인에게 맞는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조건이 좋은 민간서민금융 상품을 우선 안내를 받은 후 이용 가능한 정책서민금융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비교하고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을 통해 연계되는 상품은 새희망홀씨, 사잇돌대출, 민간서민금융상품 등 은행권 서민금융상품 14개를 포함한 72개 상품을 시작으로 상품을 점차 확대하여 서민금융 이용자의 선택권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본인이 이용하는 금융기관 어플을 이용하는 경우도 필요시 서민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 협의를 통해 양방향 연계도 추진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민금융 잇다'는 이용자에게 보증서를 발급하면서 해당 보증서로 대출 실행이 가능한 금융기관을 일괄 확인하여 금융소비자가 대출이 가능한 금융기관을 선택하여 이용이 가능합니다.

 

 

 

 

 

2. 비대면 복합상담과 사후관리까지 지원

 

 

 

 

  기존에는 금융소비자가 대출상담을 받기 위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는 경우에만 제공받을 수 있었던 고용 및 복지, 채무조정 연계 등 복합 금융 상담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플랫폼에서 무조건 대출을 진행하게 하는 것보다는 금융소비자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금융 관련 연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직이거나 불안정한 직업군을 가진 금융소비자라면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고용지원제도를 연계하고, 저소득자 등에게는 복지를 연계, 연체자에게는 채무조정을 연계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자의 건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이용자의 대출 상환 상태에 따라 필요한 사후관리도 지원받을 수 있는데 기존에는 소액 생계비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하기 전에 대출 상담을 받은 사람에게만 신용 및 부채 관리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를 지원받았으나 이젠 대출을 받은 이후에도 이용자의 신용평점 변동, 타 기관 대출 연체 발생 여부 등 이용자의 재무상황변동을 사전에 파악하여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채무조정제도 안내 등 이용자에게 필요한 금융교육과 신용 및 부채관리 컨설팅 등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3. 이용방법 및 추가 정부 지원 내용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서민금융 잇다'를 검색하여 어플을 다운로드하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자료출처 금융감독원

 

 

 

 

 

자료출처 금융감독원

 

 

 

  '서민금융 잇다'는 심사결과에 따라 이용자에게 맞는 맞춤 서비스를 우선 추천을 하게 되는데 상대적으로 신용이 우량한 이용자는 금융서비스를 먼저 추천하고 신용 및 연체 등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는 복합상담 서비스를 우선 추천받게 됩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기존에는 정책서민금융 이용 고객에게만 신용 및 부채관리 컨설팅 서비스 제공하였지만 이젠 신규 취업을 하려는 고객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복합지원 서비스 범위가 넓어지다 보니 전담 직원도 증원된 상황이기에 본인이 금융 관련 전반적으로 조언을 받고 싶다면 이용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