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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sound

e - 라벨에 대해 아시나요?

by 58sun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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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식품 표시사항 QR코드 정보 제공 확대"의 일환으로 상품에 e - 라벨을 넣어 활용한 식품 표시 정보 제공 시범 사업을 작년부터 운영 중에 있습니다.

  작년 9월부터 지금까지 규제실증특례 사업으로 추진해서 운영되고 있는데 현재 20개 업체 56개 품목까지 확대되어 그 시범사업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본인의 일상생활에 적용하여 효율적으로 이용을 하였으면 합니다.

1. e - 라벨이란? ( 내용 및 운영절차 )

    e - 라벨은 스마트폰으로 식품 포장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제품명과 내용량(열량), 업소명, 소비기한(유통기한), 상품 보관방법, 주의사항, 나트륨 함량 비교 등의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상품에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필수적인 표시사항 7가지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통해 글자 크기와 폭을 확대해 보기도 편해 이해하기도 쉽게 제공을 합니다.

 

  특히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알 권리를 충족하고, 업계 측에서는 포장지 교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QR로 표시하는 정보는 표시사항 변경 시 포장재를 교체할 필요가 없기에 포장지 폐기물 발생이 최소화되어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 중립에 기여를 할 수 기에 환경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사업입니다. 

 

  현재 e - 라벨의 상품 포장지에는 QR코드와 식약처 로고가 인쇄되어 있고, "QR표시 시범사업 제품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QR코드로 확인가능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이 경우 스마트폰에 QR코드를 비추면 연계된 홈페이지가 보이고 해당 상품에 대한 정보 화면으로 연결되어 내용을 쉽고 간단하게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유탕면, 소스, 김치 등 8개사의 18개 품목이 시범 운영 중이며 맥주, 커피, 탄산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나머지 13개사 38개 품목은 올해 안에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처는 시범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식품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제품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도 추진한다고 합니다.

 

  운영절차는 사전 컨설팅 후 규제특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구제특례전문위원회의 심의를 받고 특례를 부여받아 푸드 QR을 발급받고 식약처가 제시하는 규격의 e - 라벨을 제작하여 상품 포장지를 제작하여 부착하게 됩니다.

 

 

2. 추가사항

  안내 문구와 QR 코드 규격은 통일성 있게 준수를 해야 하는데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글자 크기와 폭도 지정이 되어 있으며 글자 색상 또한 소비자가 명확하게 구분하여 확인을 할 수 있도록 바탕색과 대비되는 색상으로 표시를 해야 합니다.

  QR 코드 근처에 소비자 상담실 전화번호 등 소비자가 잘 볼 수 있도록 기재하여 내용을 보고 소비자가 보다 빠르고 쉽게 문의를 할 수 있도록 표기를 해야 합니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음성 및 수어 정보나 생애주기별 영양정보, 조리방법, 해동방법, 부적합 및 이력관리 정보까지 영업자가 추가하고자 하는 정보도 추가로 표기가 가능합니다.

 

  또한 QR코드에 연계된 플랫폼으로 제품별 품목제조복 정보를 기반으로 제품의 회수 정보 또한 함께 제공하기에 제품을 확인했을 때 회수 대상 제품은 QR코드 스캔 즉시 첫 화면에 회수 대상 식품이라고 자동 표출되기에 구매를 하지 않으면 됩니다.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게 상품을 구입하고 간편하게 성분을 알 수 있는 정보제공이 목적이기에 수입식품도 국내 식품과 동일하게 시범사업에 참여하도록 절차를 검토하고 있으니 소비자가 보다 상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제품에 이 사업이 적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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