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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부종의 원인과 해결방법

by 58sun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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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을 넘게 금융기관에서 근무를 하며 손님을 매번 앉아서 오래 상대하다 보니 다양하게 건강면에서 부작용이 발생하였는데 그중 가장 큰 고통 중에 하나가 바로  "다리 부종"입니다. 지금도 퇴사를 했지만 여전히 다리 부종으로 고생을 하고 있기에 다리 부종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완화를 하도록 다양한 방법을 하고 있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다리부종의 정의와 원인

  부종이란 몸의 다리나 발, 손이 부어오르는 것으로 비정상적으로 몸이 부어오르는 느낌을 받는 뜻하며 세포 사이사이에 불필요한 수분이나 체액이 저장되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신체 장기인 신장에 문제가 생겨 부종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통증도 동반되며 저림 증상에 피로감 등 다양항 이상반응이 나타나기에 전문의의 상담을 받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체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도 부종이 발생하는데 순환을 돕는 혈액의 펌프질 기능이 문제가 발생하면 심장에서 혈액이 이동하기 가장 먼 부위인 발, 손, 다리에 부종에 발생하며 저림도 같이 동반하며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니 피로감도 자주 몰려옵니다.

 

 

  잦은 음주는 간을 손상시켜 간에 문제가 생겨도 다리에 부종이 발생하게 되는데 간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액의 축적이 발생되면 몸이 노곤하고 식욕이 저하되면서 활당이 나타나고 피로감에 부종도 같이 동반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나에게 해당되는 문제인 장기간 같은 자세가 부종의 영향을 주는데 오랜 시간 동안 서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피가 한쪽으로 쏠리게 되면서 피가 통하지 않는 부위가 붓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계속 앉아서 근무를 하게 되면 허벅지 아래의 다리와 발에 부종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2. 다리 부종 해결방법

  계속 앉아 있는 자세로 근무를 했기에 퇴근을 하면 다이어트도 할 겸 적당한 운동을 통하여 부종도 같이 해결하도록 합니다. 스트레칭 후 경보정도의 빠른 걸음으로 1시간가량의 운동을 하면 혈류를 개선하고 심장을 활성화해 주기에 부종을 빼는 것은 물론 저림도 줄여줍니다. 계속 서있던 분들은 계단 오르기 운동을 통해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을 많이 반복한다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한 후 샤워 전 온찜질과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해주는데 부종은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도 발생하기에 운동으로 혈액순환이 잘 안 되었던 다리에 순환이 되게 하고 온찜질이나 족욕을 통해 혈관을 확장하여 신체 상하체 간의 순환을 증진시켜 부종을 해결합니다.

 

 

  샤워 후에는 침대에 누워 심장보다 높게 부은 부위인 다리와 발을 벽에 기대어 20분 ~ 30분 정도 자세를 유지하는데 L자 다리로 심장보다 높게 위치를 하면 종아리, 다리, 발 부종을 빼기에는 좋아 매일 하는 동작이며 혈액 순환이 하부에서 상부로 제대로 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면을 할 때도 다리와 발이 자주 붓기에 심장보다 다리를 높게 올려서 자기 위해 종아리에 크고 긴 베개를 손수 제작하여 그 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수면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잘 때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고 자고 있는데 처음에는 정말 답답하고 아픈 것 같아 잠을 제대로 못 잤지만 적응이 되다 보니 이제는 꼭 착용을 하고 수면을 취하고 있습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정맥 순환에 있어 심장과 같은 역학을 해주는 장딴지 근육의 이완수축 운동을 보조하여 혈액순환의 효율을 높여주는데 평소 운동량이 적은 사람이 착용을 하게 되면 원활한 정맥 순환을 도와줘서 부종도 완화해 주고 부종이 없으면 예방도 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종류는 국산, 외국산 다양하지만 저는 어릴 적부터 사용했던 메디큐토 수면용 압박 스타킹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것도 사용했지만 결국 다시 돌고 돌아 다시 지금은 메디큐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다리가 부었는데 운동도 찜질도 스트레칭도 할 시간이 부족할 때는 의약품의 힘을 빌렸는데 자주 먹으면 좋지는 않기에 전문의에 상담하는 것이 좋으며 이런 경우 종종 센시아를 먹어 부종을 완화하기는 했습니다.

 

  매일 부종이 심했기에 되도록 부종을 없애기 위해 습관처럼 위에 행동을 매일 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일하기 전의 다리는 아니지만 부종이 많이 나아졌고 퇴사한 지금은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부종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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