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완전정복 Part 1 (개요, 보험료, 가입요령)

 

 

 

 

  금융감독원에 자동차보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잘 정리된 것을 발견하여 정보를 같이 공유하면 실생활에 효율적으로 자동차보험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자동차보험의 간단한 정의와 보험료, 가입요령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동차보험이란?

 

 

 

  자동차로 인한 사고위험에 대비하여 보험가입자와 보험회사 사이에 이루어지는 보험계약으로 보험가입자가 보험료를 납부하게 되면 보험회사는 정해진 보험기간 동안에 발생된 자동차 관련 사고로 인한 손해를 보상할 의무가 발생하게 됩니다.

 

 

 

  자동차를 소유, 사용, 관리하는 동안에 발생하는 사고로 발생한 손해를 보상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보험으로 타인의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 자기 신체사고,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자기 차량 손해 등을 담보하여 운영 중입니다.

 

 

 

  의무보험(책임 + 대물보험)은 자동차를 소유, 사용, 관리하는 동안에 남을 죽게 하거나 다치게 한 때 또는 남의 재물을 훼손하게 되면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짐으로써 입은 손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며 이 보험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에 의해 자동차가 있다면 반드시 가입을 해야 합니다.

 

 

 

  임의보험은 자동차를 소유, 사용, 관리하는 동안에 생긴 손해로서 의무보험을 초과하는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 신체사고, 자기 차량손해,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등이 이에 해당이 됩니다.

 

 

 

  1963년 4월부터 자동차보험의 가입이 강제화되었는데 이는 빈번한 자동차의 사고로 인한 피해자를 강하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보험미가입에 따른 당사자의 분쟁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것이기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꼭 가입을 해야 합니다.

 

 

 

자료출처 금융감독원

 

 

 

 

  자동차종류별에 다라 상품명과 담보내용이 다 다르니 아래표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자료출처 금융감독원

 

 

 

 

2. 자동차보험료

 

 

 

  자동차보험이 출시된 초기에는 전체 보험가입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여 정부에서 보험료를 엄격히 통제했는데 지급보험금이 늘어나면 보험료를 인상하고 지급보험금이 줄어들면 보험료를 인하하여야 했으나 이를 적정하게 조정되지 못해 결국 가격자유화가 발생하여 보험회사가 자동차보험료를 산출하기 위한 차종, 연령, 사고경력 등에 따라 보험료가 산출되는 것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보험회사마다 자기 회사의 지급보험금 실적을 근거로 보험료를 산출하기 때문에 보험료의 차이가 있으며 가입하려는 차의 종류, 연령, 무사고운전자라면 보험료가 더 많이 저렴해지기 때문에 같은 보험회사라도 보험료다 다르게 산정이 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후 보험회사가 파산하여 보험회사가 보험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경우 예금자보호법에서 보상받을 수 있는 금액은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험기간이 미경과한 기간에 대한 잔여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고, 자동차보험사고 피해자가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에는 5,000만원 한도 내에서는 보상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보험을 가입할 때 자신에 맞는 보상조건을 제공하는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데 보상조건이 높을수록 보험료가 비싸지기에 가족한정, 연령한정 등을 적절히 선택하여 보험료를 절감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계약 한정 조건을 지키지 않아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을 할 수 있으니 정확히 확인 후 가입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상조건과 보험료의 조건이 같다면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보험회사에 가입을 해야 나중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에 보험료를 깎아 주겠다고 거래가 들어오는 경우에는 보험업법에 위반되는 행위로 가격이 이런 경로를 통해 보험 가입을 하는 경우에는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거나 보험사기를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자동차보험 가입요령

 

 

 

  보험가입 시 가입자의 운전조건에 맞게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데 법에 의해 강제로 가입하여야 하는 의무보험과 가입자의 의사에 따라 가입하는 임의보험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자동차보험의 기본계약은 모든 운전자가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으나 보험가입자의 가족만이 운전할 수 있는 가족운전자 한정특약과 운전자의 연령을 제한하는 만 21세 이상, 만 24세 이상, 만 26세 이상 한정 운전특약을 활용하여 보험료를 절감하는 것이 좋긴 하나 운전자 제한을 통해 제한자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 보상을 전혀 받을 수 없어 피해자는 물론 보험가입자의 경제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신중히 판단해야 합니다.

 

 

 

  자동차보험의 만기 되어 재계약을 할 경우에도 보통 전년도의 조건에 따라 가입하거나 보험회사에서 정한 가입조건을 무작정 그대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험료가 발생하고 사고에 대비하는 보험이기에 보험가입자는 할인할증률, 각종 특별 약관, 보험가입기간, 보험료 분납일자 등을 꼼꼼히 살피고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출처 금융감독원

 

 

 

 

  보험가입자는 보험가입 후 보험기간 중에 차의 용도, 차종, 등록번호, 구조를 변경하거나 자동차의 문제가 생겨 사고위험이 뚜렷이 증가하거나 보험료 차액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으면 꼭 보험회사에 통지를 해야 하며 분할납입 보험료가 존재하거나 자동차 보험의 만기일에 대한 통지를 해야 하기에 기간 중에 주소지가 변경이 되면 꼭 바로 보험회사에 고지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