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시 신용카드 사용 Tip 11가지

 

 

 

 

  이젠 자유롭게 해외여행 갈 수 있는 요즈음 해외에서 그만큼 금융 관련 사건사고 빈번해지고 있는데 결제수단 중 신용카드 사용 시 주의해야 하는 몇 가지 사항들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1. 카드 앞면의 국제 브랜드 로고를 확인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가 해외에서도 결제가 가능한 카드인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아래에 있는 로고가 있다면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이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2. 소유 중인 카드의 유효기간과 결제일 확인

 

 

 

  신용카드의 유효기간과 결제일은 해외로 출국하기 전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하는데 해외 체류 중엔 신용카드의 유효기간이 경과해도 분실 및 도난의 위험 때문에 새로 발급된 카드 발송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체류기간 동안 유효기간이 만료가 될 카드를 소유하고 있다면 출국하기 전 카드사를 통해 갱신발급을 미리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해외 체류 중에 카드대금이 연체되면 카드 사용에 제한을 받을 수 있기에 체류기간 중 결제일이 포함되어 있다면 출국 전 미리 결제대금을 확인하여 미리 결제를 하던가 충분히 결제가 될 수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3. 여권과 카드상의 영문이름 일치 확인

 

 

 

  여권상의 영문이름과 신용카드상의 이름이 다를 경우 카드 결제를 거부당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름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여권과 신용카드의 영문이름을 일치하도록 카드를 교체 발급을 미리 받기 바랍니다.

 

 

 

 

4. '출입국 정보 활용 서비스'와 'SMS 서비스'를 활용

 

 

  출입국 정보 활용 서비스는 신용카드의 해외 매출 승인을 할 경우 회원의 출국 여부를 확인하여 국내 거주 회원카드의 해외 부정사용을 예방해 주는 서비스로 신용카드 회원이 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출입국정보 활용에 동의를 하면 국내에 입국한 후 해외에서 발생하는 신용카드의 부정사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은 무료이며 1회 신청으로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SMS 서비스를 신청하면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결제내역도 휴대폰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신용카드가 부정사용이 있을 경우 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으니 꼭 신청하기 바랍니다.

 

 

 

 

5.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현지통화 기준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변경

 

 

 

  해외에서 카드 결제 시 현지통화로 결제를 하면 현지통화 결제 후 미국 달러로 변환하여 글로벌 브랜드 카드사에 청구가 되면 다시 국내 카드사가 원화로 변환하여 회원에게 청구를 하는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반면 현지통화 대신 원화로 결제를 하게 되면 수수료가 3 ~ 8%까지 추가 부과되며 원화가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의 통화로 전환되는 과정이 추가되어 환전수수료가 1회 더 추가적으로 부과가 됩니다. 따라서 원화로 결제하는 것이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것보다 더 많은 대금을 청구하게 되기에 해외에서 카드 결제를 할 경우 현지 통화 기준으로 결제하는 것으로 미리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환율이 하락하는 상황이라면 현금보다는 신용카드로 결제

 

 

 

  해외에서 결제한 신용카드 대금은 사용 당일의 환율이 아니라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한 거래내역이 국제 카드사로부터 국내 카드사에 접수되는 날(보통 3 ~7일 소요)의 환율이 적용되기에 환율이 하락하는 상황이라면 현금보다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7. 사용 중인 신용카드사의 신고센터 전화번호 및 홈페이지 기록

 

 

 

  해외에서 카드분실 혹은 도난을 당한 경우 그 사실을 인지한 즉시 국내 카드사에 신고(유선,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를 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외국 경찰서에도 사건사고를 접수하고 접수증 등을 발급받는 것이 추후 보상을 위한 이의 신청에 도움이 되니 꼭 신고해야 합니다.

 

 

 

 

8. 카드 분실 및 도난, 훼손을 당한 경우 '긴급 대체카드 서비스'를 이용

 

 

 

  해외에서 카드를 분실, 도난, 훼손당한 경우 체류국가의 긴급 대체 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국내에서 발행되는 해외카드는 대부분 비자, 마스터카드와 연계되어 있어 각 나라에서 이들의 긴급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면 2일 내에 새 카드를 발급받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긴급 대체카드로 임시카드이기에 귀국 후에는 반드시 이를 반납하고 정상카드로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9. 결제금액이 부담된다면 할부로 전환

 

 

 

  해외에서의 카드 결제는 일시불만 가능하나 만일 해외 사용금액이 많아 상환 금액이 부담이 된다면 귀국 후 카드사에 할부 전환 요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해당 할부 결제에 대한 할부 수수료는 발생하니 이 점은 유념하기 바랍니다.

 

 

 

 

10.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미리 인지하여 활용

 

 

 

  무료 여행자보험 서비스, 해외 이용 시 보다 높은 포인트 적립률 제공 등 해외에서 사용할 경우 더 많은 혜택이 제공되는 카드 상품을 적절히 활용하면 더 효율적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합니다. 본인이 보유한 카드에 대해 출국 전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해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챙기기 바랍니다.

 

 

  저 또한 연회비, 실적, 한도가 없이 해외결제 3% 적립에 온/오프라인 해외결제 수수료 포인트 환급까지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로 제대로 방콕 여행을 할 수 있어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온 기억이 있기에 본인 카드에 혜택들을 꼼꼼히 살펴보기 바랍니다.

 

 

 

 

11. 유럽을 갈 때는 IC칩 신용카드로 지참

 

 

 

  유럽의 경우에는 아직도 가맹점 결제시스템이 칩 카드 위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에 IC칩 신용카드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유럽지역으로 갈 때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가 IC칩 신용카드가 아니라면 IC칩 신용카드로 교체 발급을 하고 가는 것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