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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명절 등 야외활동 증가로 설치류 매개 감염병에 대해 주의해야 합니다.

by 58sun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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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이 언제 지나가나 했는데 이젠 제법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로 초가을에 진입하여 곧 추석명절도 다가오고 있는데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게 되면서 설치류(들쥐, 다람쥐 등)로 인한 감염병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질병으로는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이 있어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렙토스피라증의 전반적 정보

 

 

 

 

 

  균에 의한 감염 질병으로 설치류(들쥐, 다람쥐 등)와 돼지, 개 등의 일부 가축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 음식 등을 먹거나, 오염된 토양 및 물의 접촉을 했을 때도 감염될 수 있으며 특히 피부 상처를 통해서 감염될 확률이 높으며 눈과 코의 점막을 통해서 감염이 될 수 있으며 잠복기는 2일 ~ 4주가 걸리며 다행히 사람 간 전파는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통 9월에서 11월에 집중되는 질병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이 아무래도 명절 벌초작업 등 야외 활동이 많아 더 감염자수가 많으며 연령으로는 50대 이상이 많습니다.

 

 

 

 

 

  감염된 후 처음에는 가벼운 감기증상인 듯 보여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구토 등이 발생하지만 더 심해지면 간부전, 신부전증과 전신의 출혈 징후가 보이고 심하게 되면 기침을 통한 각혈 등 중증의 폐출혈 증상도 보일 수 있습니다. 질병이 의심이 될 경우 지체 없이 병원에 내원하여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감염을 예방하려면 고여있는 물이나 오염이 의심되는 물에서 수영을 하거나 작업을 하지 않아야 하며 농작업, 벌초 등 야외활동 시 방수처리 된 작업복, 장갑, 장화를 착용하고 작업하는 것이 안전하며 농작업, 벌초 등 작업 후 4주 이내 의심증상이 보이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꼭 받아야 합니다.

 

 

 

 

 

2. 신증후군출혈열의 전반적 정보

 

 

 

 

 

  균의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설치류(집쥐, 들쥐 등)가 배설물, 오줌, 타액 등을 통해 바이러스를 체외로 분비하면 그것이 건조되어 먼지와 함께 공중에 떠다니다가 상처 난 피부 또는 눈, 코, 입 등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는 질병으로 최대 8주까지도 잠복을 하며 사람 간의 전파는 극히 드뭅니다. 질병이 집중되는 기간은 10월 ~ 12월이며 야외활동이 많은 남자, 군인, 농부 등이 감염확률이 높습니다.

 

 

 

 

 

 

  이 질병은 무증상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양상을 보이는데 발열, 출혈소견, 신부전이 주요한 3대 증상이나 오한, 두통, 요통, 근육통, 결막출혈, 압통 등이 관찰되기도 하며 심한 경우에는 의식저하나 경련이 발생하다 사망에도 이르게 됩니다.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미리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을 권장하고 있으며 치료는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그에 맞게 치료를 하여 증상이 완화되어 완치가 되게 합니다.

 

 

 

 

 

 

  감염에 예방을 하기 위해선 질병이 유행하는 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며 특히 봄이나 가을 등의 건조기에는 절대 잔디 위에 그냥 누워서는 안 되며, 침구나 옷을 말리지도 말아야 합니다.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집에 들어가기 전 털고 목욕을 하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위험지역에 가능한 피부의 노출을 적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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