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안내

금리인상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와 전세사기로 인한 금융취약계층(청년, 고령자, 장애인)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신용위원회에서는 5월부터 금융취약계층들을 위한 신용 및 부채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어 상세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신용, 부채관리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지원 

정책서민금융상품(햇살론, 햇살론 15, 미소금융 등)을 이용하는 채무자들을 대상으로 금융 전문 컨설턴트가 월 1회 신용상태와 부채 상태를 점검을 해줌으로써 금융비용 경감 설루션을 제공하는 1:1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소비상황 및 재무상황 정비, 채무 장기관리 방법 안내등 총 6회 차에 걸쳐 진행이 됩니다. 신용, 부채관리 컨설팅을 통해 신용점수 상승효과, 신규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 시 대출한도는 오르고 금리는 인하를 해주며 고금리부채는 줄고 건강한 부채는 증가해 금융비용부담을 완화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신속채무조정 특례, 전 연령으로 대상 확대

채무 변제에 어려움이 있는 채무자들이 과중한 채무 부담에서 벗어나서 경제적 재기의 기회를 가실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신속채무조정 특례 제도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 위축 및 부동산 전세 사기등으로 거주 문제등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만 34세 이하 저신용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2년 9월 26일부터 시행하던 "신속채무조정 특례 제도"를 2023년 4월 3일부터 전 연령 취약채무자를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기존 대출 약정이율의 최대 50%를 인하받을 수 있고 월 가용소득에 따라 원리금 분할 상환기간을 최대 10년으로 연장할 수 있어 상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3. 나이, 성별 등 이용자의 상황 맞춤 금융교육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포털

금융교육이 필요한 금융 취약층 청년, 대학생, 시니어 등 금융이해력을 높여 금융소비자 및 생활인으로서 적절한 금융 관련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포털에서 제공을 하고 지원을 합니다. 포털사이트에 접속하여 "금융교육 한눈에" 코너에서 창업, 서민금융생활, 청년, 대학생, 시니어, 법률복지 등 교육 대상과 분야, 연령대 및 성별 등에 따라 이용자에게 맞는 조건을 설정하여 비대면 맞춤으로 금융 관련 내용을 교육받을 수가 있습니다. 재무설계부터 저축과 소비, 부채관리, 신용관리, 금융사기예방, 서민금융의 이해, 생활복지, 창업금융 등 본인에게 맞춤 금융 지식을 배우길 바랍니다.

 

3가지의 프로그램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를 접속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