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통한 은행 사칭 피싱사이트 범죄주의

  이젠 가릴것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애용하는 인터넷 어플인 유튜브는 정말 많은 유용한 정보를 주기도 하지만 도리어 범죄에 이용이 되어 많은 피해를 당할수도 있는데 보이스피싱 외의 금융범죄가 날로 진화를 하다보니 요새는 유튜브를 통해 금융상품을 홍보하는 것처럼 가장하여 개인정보 및 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범죄사례와 대처 방안 및 피해를 입었을 경우의 처리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1. 구체적 범죄 사례

  요새 유명한 유튜버들이 본인들이 만든 채널을 팔고 아예 다른 길을 가거나 또 다른 채널을 만들어서 운영한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적이 있을 겁니다. 이 방법을 통해 사기범은 우선 경제관련 유튜브 채널을 상거래 플랫폼에서 구매(10만명 안팎의 규모의 유튜브 채널을 10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매매)하거나 이게 안된다면 채널을 직접 해킹을 하여 강제적으로 자기 채널로 만드는 등 수단방법을 가리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얻게 된 채널을 통해 허위의 재테크 동영상 이 또한 범죄자가 해당 동영상에 100개 이상의 추천 내용의 댓글을 허위로 작성하여 올려서 금융소비자들의 신임을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해당 동영상은 실제 은행과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거나 금융기관의 로고를 사용하는 등 관련된 직원을 사칭한 배우가 예적금상품을 홍보하는 것처럼 피해자를 속이기 위해 어느 정도는 금융관련 정보가 포함이 되어 있어 더욱 피해자가 현혹이 되기가 쉽고 결국 유용한 정보라 생각하여 동영상이 유도하는 피싱사이트로 접속을 하게 됩니다.

  보통 세금우대가 가능한 상호금융이나 금리가 평균적으로 더 높은 저축은행 및 인터넷 뱅크가 이자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존재하는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경우가 많으니 특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이럴 경우 피싱사이트를 은행사이트와 유사하게 꾸며 소비자가 마치 실재 거래하는 은행인 것으로 착각하여 금융계좌를 개설하는 것처럼 착각하도록 유발하고 예적금 상품을 가입하기 위해 다른 은행의 계좌번호를 기입해야하거나 예금주의 개인정보를 상세히 입력하도록 유도하여 결국 예적금상품을 만들어 그 돈을 편취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등록한 개인정보를 통해 또 다른 금융범죄(보이스피싱 대포통장, 명의도용 대출실행)에 이용하여 피해를 더 확산을 하게 됩니다.

 

  또 다른 범죄는 피싱사이트를 통한 해킹프로그램 자동 설치로 인해 가입하려는 사이트는 점검 중으로 다음날에 가입을 유도하고 실제로는 해킹을 통해 피해자가 거래하는 금융관련 어플에 접속하여 피해자의 다른 금융기관에 자금을 편취하고 더 나아가 연락처 등 개인정보 편취로 인하여 개인정보로 인한 추가 범죄나 협박으로 인한 추가 자금 편취도 이루어 질 수도 있습니다.

 

2. 금융소비자 범죄 대처방안

  금융회사를 사칭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른 금융회사의 계좌정보 등 불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하는 경우는 아예 하지를 않거나 만약 일반적인 금융회사의 금융상품을 가입하기 전 해당 회사의 진위여부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해당 금융기관이 운영하는 것이 맞는지 해당 금융기관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금융감독원의 금융민원센터에 제도권금융회사조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3. 금융범죄 피해 발생시 처리방법

  범죄 피해를 인지 하는 즉시 해당 금융회사 고객센터 또는 금융감독원 콜센터 1332로 전화하여 관련 된 계좌의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이 경우는 보이스피싱에 해당이 되기 때문에 피해구제환급신청을 하면 빠르게 업무가 진행이 가능합니다.

  만약 개인정보 유출이 있을 경우에는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사이트인 파인의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을 활용하여 신청인이 직접 개인정보를 등록하면 신규 계좌 개설이나 신용카드 발급 등을 제한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내가 모르는 신규계좌 개설이나 대출실행이 있는지 없는지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를 활용하여 꼭 확인을 해야합니다.

  본인 모르게 개통 된 휴대폰을 조회하거나 추가 개통을 차단하여 범죄에 이용이 되지 않도록 명의도용 방지서비스를 이용하여 방지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