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망원인 질병 3위 폐렴에 대해 알기

  한국인이 어떤 질병으로 가장 많이 사망하는지 아시나요?!

 

  2021년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1위는 암(8만명 이상), 2위는 심장질환(3만명 이상), 3위가 놀랍게도 폐렴으로(2만명 이상) 하루 평균 63명씩 폐렴으로 사망을 하는데 보험에서 많이 보장안내를 하는 뇌졸중으로 대표되는 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수보다도 많은 수입니다.

 

  질병청은 현재 점차적인 고령 인구의 증가와 의약품의 발달로 오래 사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노년층을 중심으로 폐렴이 중요한 사망 원인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기온이 갑작스럽게 떨어진 데다 일교차도 심해 폐렴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폐렴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예방법을 알고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해야 한다고 발표하여 관련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1. 폐렴에 대한 정보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곰팡이 등의 다양한 미생물들이 호흡 관련 신체부위에 증식하여 이로 인해 인체에서 안 좋은 반응을 보이는 상태를 폐렴이라고 합니다. 주요 원인 균은 폐렴구균으로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까지 염증이 침범하게 되면 숨 쉴 때 통증을 느끼고 숨이 차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전신피로감, 식욕부진등이 있으며 호흡기 증상으로는 폐에 관련된 질병이라 호흡곤란, 기침, 가래, 호흡수 상승, 가슴통증이 있고 신체 전반적인 증상으로는 맥박상승, 탈수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렴의 문제가 건강한 성인은 걸리더라도 별다른 이상을 일으키지 않고 병이 경증인 경우 항생제 치료와 휴식만으로도 쉽게 치료가 가능은 하나 모르고 있다가 65세 이상으로 나이가 들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중증으로 발전하다 갑자기 급성으로 진행되어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국내에 폐렴에 의해 사망한 10명 중 9명이 65세 이상 고령자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고령자뿐만이 아니라 면역력이 낮은 임산부나 어린이가 폐렴에 걸리면 그래서 입원 치료를 받는 것이 더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폐렴만 걸린 상태에서는 별다른 통증이 없다가 면역력이 떨어진다면 폐에 관련된 질병들이 합병증으로 올 수가 있는데 이는 고령자뿐만이 아니라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해당이 되며 합병증 중에 패혈증의 경우는 미생물 감염에 의해 주요 장기에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쇼크까지 올 경우 높습니다.

 

 

  그래서 고령인의 경우 갑자기 숨이 차거나 기력이 없어지는 경우 폐렴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65세 이상에서 숨이 차거나 기력이 없고, 감기 증상같이 고열과 기침, 가래가 3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폐렴여부를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폐렴 예방법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선 폐렴이 건강한 상태에서는 이상이 없다가 면역력을 잃었을 때 다른 합병증과 같이 오면서 더욱 위험해지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과 폐렴 예방백신 접종을 미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폐렴에 감염되지 않아도 바이러스나 균에 의해 폐렴이 걸릴 수가 있기에 외부 활동 후 귀가 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고, 식사도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루 6 ~ 8시간의 본인에게 적정한 수면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폐렴 백신의 경우는 예방백신을 접종하면 폐렴구균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크게 줄일 수 있어 폐렴에 취약한 65세 이상의 고령자의 경우 약 75%, 만성질환자는 65~ 84%까지 예방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는 폐렴 백신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올해는 1958년생까지 가능하기에 현재 독감(인플루엔자)  환자도 코로나 이후 심상치 않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이 또한 무료접종이 되기에 두 백신을 동시에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생후 2개월부터 5세 미만의 모든 소아나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 소아도 전문의와 상의해서 폐렴 예방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