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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ound

살면서 필히 있어야 하는 보험

by 58sun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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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기관에 근무하면서 좋았던 건 경제분야에 다양한 부분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그중에서 사실 보험은 정말 의도하지 않게 접했던 분야 중 하나였습니다. 아마 방카슈랑스로 창구에서 목표를 할당받아 무조건 실적을 해야 하는 조건이 아니었음 아마 평생 보험에는 관심이 없었을 겁니다.

  제대로 접하기 전 보험에 대한 생각은 그저 나이 있는 분들이 노후에 아픈 상황이 많아지니 병원비가 보조로 나올 수 있게끔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상품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꼭 필수가 돼야 하는 보험이 있습니다. 보험을 가입하라고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본인들의 가입 한 보험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생가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실손의료비보험(실비보험)

   병원에 가서 자신이 사용한 금액의 자기 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가 보장을 해주는 보험으로 질병과 상해로 나누어 보장을 해주는 보험인데요. 직장인인 경우는 직장에서 단체로 가입이 되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확인을 필히 해야 하는데 이유는 중복으로 가입을 했다고 가입한 보험 건수 데로 보상금을 지급해 주는 것이 아니라 비례보상으로 금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 부담금 제외한 병원비가 20만 원이 나왔다면 각 보험별로 20만 원씩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실비 보험이 두두 건을 가입했다면 10만 원씩 나누어 금액을 받을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요즈음은 실비가 가입이 되어 있으면 가입도 되지 않기에 확인은 가입 전 확인은 필수입니다.

    실비는 질병과 상해 상관없이 보상한도가 병명에 따라 각각 최대 5,000만 원이기 때문에 실비 외에 상해, 성인질병, 중대질병 관련 보험을 따로 가입을 할 필요성이 적습니다. 어찌 됐든 5,000만 원까지는 보상을 해주기 때문이죠.

    현재 실비는 1년마다 갱신이기에 젊을 때 가입할수록 보험료가 매우 저렴(월 20,000원 미만)합니다. 나이가 들수록은 가입도 어렵고 보험료도 비싸지기 때문에 어렸을 때 가입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그렇지 않다면 용돈을 아껴서라도 부모님이 가입을 안 해주셨다면 본인이 필히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기에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암보험

  요즈음 3명 중에 1명이 걸린다는 암 실비로 5,000만 원을 보장을 해주긴 하지만 암으로 치료를 하는 분들을 본 결과 5,000만 원으로는 암치료 비용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험회사마다 다양한 암보험이 있지만 말하고 싶은 포인트는 보장한도를 너무 크게 잡아서 부담스러운 보험료를 납부하지 말라는 얘기를 하고 싶은 겁니다. 이미 실비로 5,000만 원을 보장받는 것이니 2억, 3억짜리 암보험을 가입하지 말고 1억 5,000만 원 정도 보장이 되도록 설계를 하시라는 겁니다. 본인의 소득에서 납부하는 총보험료는 최대 10% 미만으로 하는 것이 부담이 없기 때문이죠. 20~30년 동안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인데 매월 7~8만 원 이상의 금액을 낸다면 부담이 될 수 없습니다. 가입은 하되 실비 보장한도까지 포함해서 한도를 정해서 가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어린이보험(자녀가 있을 시)

  자녀가 태어날 예정이라면 무조건 태아 때 어린이보험을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즈음 어린이보험 같은 경우 어릴 때까지만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니라 종합보험으로 실비 및 암보험까지 특약으로 해서 80~100세까지 보장받을 있도록 종합보험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비싸긴 합니다.(보통 6만 원 초반에서 많게는 7만 원 후반) 아이가 태어나 중간에 가입하는 것보다 태아 때 가입하게 되면 그래도 더 저렴하며 20~30년 납부를 정하면 아이가 성년이 되면 납부자를 변경하여 직접 납부를 하게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어린 시절에 해당되는 것 외에 성년이 되어 필요한 부분도 미리 가입하고 납부를 해 놓으면 나중에 굳이 보험을 추가 가입을 하지 않아도 되니 미래의 비용도 절감이 되는 것이기에 필히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간병비 보험

  100세 시대인 요즈음 간병비가 중요한 시대가 도래되었습니다. 인건비인 간병비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0% 환급이 되는 간병비보험이 아직 있기 때문에 꼭 미리 대비하시길 추천합니다.

 

5. 가족일상배상책임(아파트 거주 시)

  이건 보험이라기보다는 대게 특약으로 많이 있는 첨부되어 있는 상품인데요. 집 안에서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타인에게 발생한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으로 간단한 실수로 인해 발생한 타인의 사고나 부상, 재산 손실 등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상품입니다.

   주방에서의 화재, 어린이나 애완동물로 인한 상해, 낡은 배관으로 인해 물을 새서 아랫집에 피해를 주는 등 다양한 부분이 존재하는데요. 특히 10년이 넘은 오래 된 아파트인 경우에는 가입을 하는 것을 권장하는 이유가 아파트 단체보험을 가입을 하긴 하지만 이렇게 피해를 주는 경우 아파트 단체보험으로 100% 보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 본인에게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가족일상배상책임 같은 경우 자기 분담금(20~30만 원)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은 보상이 가능합니다. 물이 새서 아랫집에 피해를 주는 경우는 대게 비용이 적게는 100만 원에서 많게는 500만 원까지도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결코 적은 비용이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또한 요즈음 보험은 만기 환급률이 거의 없는데 화재보험에 특약으로 있는 경우는 만기환급률도 괜찮은 상품도 존재하기에 화재도 보장받고, 가족일상배상책임도 보장을 받고 만기 때 적게는 80%~ 많게는 90%까지도 환급을 받을 수 있으니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를 하고 계신다면 한번 생각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필요한 필수 보험에 대해 얘기해 드렸는데요. 다음에는 보험 보상관련 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드리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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