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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ound

대출빙자 보이스피싱 금융소비자 경보발령!! 피해사례와 보안수칙 및 대응요령

by 58sun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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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정부가 고물가 고금리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해 대출 관련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대출 온라인 대환서비스, 취약계층 이자 환급 등)을 내놓으면서 이에 관련된 금융범죄도 급증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금융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경보발령을 내리며 범죄사례와 보안수칙 및 대응요령을 안내하여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현재 금융기관은 온라인으로 쉽게 대출을 대환 할 수 있게 되면서 금융소비자가 보다 낮은 대출금리로 갈아탈 수 있게 해 주며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의 취약계층에 대한 이자 환급을 개시하였는데 계속 민생금융지원을 본격적으로 정부가 시행을 한다고 한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금융사기범이 정부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이자환급 신청등을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대출상환 및 추가 대출을 요구하는 등 보이스피싱 금융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대출관련 금융범죄가 전년동월 대비 5배 가까이 급증(23년 1월27억원이었지만 24년 1월 130억)한 가운데 중소금융권이 3월 말부터 소상공인에 대한 3,000억원 규모의 대출 이자지원 혜택을 신청자에 대해 집행할 예정이기에 더욱 금융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 범죄 수법

 

 

 

  범죄자들이 특정 은행직원으로 가장하여 불특정 다수(개인정보 유출로 편취한 연락처)에게 민생금융 관련 이자 환급 신청 또는 조회를 빙자하여 단체 문자를 발송합니다.

 

 

  문자메시지 내용 중 '민생금융지원방안 안내' 등으로 명시를 하고 관련 은행의 상호를 기재하여 실제 은행에서 발송한 문자인 듯 금융소비자를 속이는데 '선착순 지급', '한도소진 임박' 등의 자극적인 표현으로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다급하게 웹주소를 클릭하거나 메시지로 온 상담번호로 전화를 하도록 유인을 합니다.

 

 

 

  웹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휴대폰에 있는 연락처, 사진 등 개인 정보가 유출되거나 악성 해킹 프로그램으로 휴대폰 주인이 이용하는 금융앱을 접속하여 자금까지도 편취할 수 있으며 가짜 상담 전화를 할 경우에는 피해자를 기망하여 업무 관련 비용 및 수수료 관련 계좌이체 등을 요구하여 자금 편취를 하게 됩니다.

 

 

 

  범죄자들은 이자환급, 대환대출을 위해 기존 대출을 우선 상환하고 추가 대출을 받아야 한다거나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예치금 입금 등이 필요하다고 속여 은행 직원의 계좌로 이체를 유도하거나 정책지원금 등을 받기 위해서는 신용보증금, 출장비 등 수수료를 내야 한다고 속여 자금을 편취합니다.

 

 

 

 

2. 금융소비자의 보안수칙

 

 

 

  현재 민생금융 관련 정책업무 처리는 은행이 대상 차주나 이자 환급액은 자체적으로 선정하고 계산을 한 후에 대출계좌와 동일한 은행의 입출금 계좌로 입금할 예정으로 개인이 별도로 은행에 신청절차가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새마을금고, 단위조합, 저축은행, 카드사,캐피탈 등 중소금융권 이자환급은 3월 중순경 대출자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긴 하나 현재 전산시스템을 구충 중이기에 이에 관련된 안내를 하는 문자나 전화는 보이스 피싱으로 생각해야 하며 이자환급은 3월 말부터 진행되기에 기존 대출의 상환이나 수수료 또한 절대로 요구하지 않으니 메시지 및 전화를 주의하고 접할 시 차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융소비자 정보포털(파인)이나 금융기관 홈페이지에서 금융회사 대표 전화번호를 직접 확인하고, 대표전화로 메시지나 전화가 와도 무조건 믿지 말고 다시 대표전화로 전화를 해서 본인에게 하는 안내가 맞는지 재확인 후 진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국외발신 문자메시지의 경우는 절대 금융기관 관련 전화번호가 아니니 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스마트폰에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이 설치되지 않도록 보안 설정을 강화하는데 최신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상태를 유지하고 받은 메시지의 링크를 통해 앱을 다운로드를 하지 말고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 등 공인된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를 하여 사용하기 바랍니다.

 

 

  전화, 메시지 등을 통해 상대방이 금전,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를 요구하거나 앱 설치를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영상통화 등으로 상대방을 확인하고, 해당 은행에 전화하여 실제 소속되어 있는 직원인지 확인 후 업무를 진행해야 합니다. 금융소비자가 이용하는 일반적인 금융기관 및 정부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 및 메시지를 통하여 개인정보 제공 및 자금 송금을 절대로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기억하기 바랍니다.

 

 

 

  신분증이 유출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내에 저장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사진을 바로 삭제하고, 본인 모르게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개통하여 보이스피싱에 이용하지 않도록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면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를 활용하여 실시간 명의도용 여부를 확인(무료서비스) 하기 바랍니다.

 

 

 

 

3. 금융소비자의 대응요령

 

 

 

  금융범죄에 연루된다면 계좌이체 등 금전피해 발생 시 보이스피싱 통합신고 및 대응센터(112번) 또는 해당 금융기관 대표 콜센터로 지체 없이 신고하여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합니다.

 

 

 

  개인정보가 유출되었기에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본인이 모르게 개설된 계좌 또는 대출을 있는지 확인하여 명의도용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을 합니다.

 

 

 

  개인정보가 노출된 것이 확인되었다면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개인정보 노출자로 등록하여 신규 계좌 개설 및 신용카드 발급이 제한되도록 등록해야 하며 명의도용방지서비스를 통해 본인이 모르는 휴대폰 개통이 되지 않게 등록을 하여 미연에 방지를 해야 합니다.

 

 

 

  메시지 내 웹 주소를 클릭하여 악성 앱이 설치되었다면 즉시 관련 앱을 삭제하고 모바일 백신 프로그램(V3, 알약 등)을 통해 검사를 하고 휴대전화를 초기화하여 악성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삭제하는 것이 좋은데 초기화 전 휴대전화 전원을 끄거나 비행기모드로 전환하여 작업을 하는 것이 악성 프로그램으로 범죄자의 원격 사용을 할 수 있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에 신용카드, 신분증 사진, 공인인증서 등이 저장되어 있었다면 공인인증서 폐기, 신용카드 해지, 계좌 비밀번호 변경 등을 한 후 경찰서에 신분증 분실 신고를 해야 합니다.

 

 

  또한 본인이 모르는 소액결제가 발생하는 경우 통신사 고객센털르 통해 모바일 소액 결제 내역을 확인 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해 소액 결제를 차단해야 합니다.

 

 

 

  개인정보 유출, 금전 피해 등 금융범죄 피해를 입었다면 경찰서에서 사건사고 사실 확인월을 발급받고 지급정지를 신청한 금융기관 영업점에 피해구제 신청을 하고 업무 절차에 따라 은행에서 요구하는 것은 바로 행동해야 빠르게 진행될수록 환급금액도 많아지고 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시기도 앞당길 수 있습니다.

 

 

 

  관련 금융홈페이지에 대한 글을 예전에 작성한 게 있으니 내용참고하면서 직접 홈페이지에도 접속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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