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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봄!!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 및 관리 미리 알아두기

by 58sun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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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벚꽃 축제 기간을 안내하고 있는 지금 드디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햇살과 함께 찾아 온 봄에 추위를 많이 타는 나로썬 너무나 좋긴 하지만 배우자가 비염이 심해 꽃가루 알레르기로 매년 고통을 받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꽃과 나무를 좋아하는 우리로썬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불편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 증상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해야 하기에 이번 정보를 통해 우리뿐만이 아니라 알레르기로 고통을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꽃가루 알레르기의 정의 및 증상

 

 

  꽃가루 알레르기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가 눈이나 코로 들어왔을 때 면역 시스템이 해로운 물질로 잘못 인식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키는 것으로 봄이 되면서 식물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면 꽃가루가 대량 방출되고 바람을 통해 꽃가루가 널리 퍼지면서 사람들이 꽃가루에 더 많이 노출되면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봄철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나무참나무, 자작나무, 삼나무가 있으며, 아직 공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봄에  꽃가루는 4 ~ 6월 초까지 제주도에서는 2 ~ 4월초까지 날려 알레르기를 일으킵니다.

 

 

  대표적인 봄꽃인 개나리, 진달래, 벚꽃은 나비나 벌과 같은 곤충이 꽃가루를 몸에 묻혀 옮기기 때문에 대부분 알레르기를 일으키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로는 맑은 콧물이 계속 나오거나, 코막힘, 재채기, 눈, 토, 입 귀의 지속적인 가려움, 눈이 충혈되면서 계속해서 눈물이 나오거나 피로감이 밀려오는 등 상당한 불편감을 갖게 됩니다.

 

 

 

 

2. 예방 및 관리 방법

 

 

  알레르기 증상을 예방하는 것으로 꽃가루에 노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 봄철에는 생활기상 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꽃가루가 심하지 않은 때에 야외 활동을 계획하여 알레르기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기상청 날씨누리에서는 꽃가루농도위험지수를 지역별로 4단계로 분류하여 단계별 대응요령을 안내합니다.

 

 

  꽃가루농도위험지수기온, 풍속, 강수, 습도 등의 기상 조건을 분석하여 꽃가루농도를 예측하고, 그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 발생 가능성을 지수화한 것으로 4 ~ 6월에는 참나무와 소나무 8 ~ 10월에는 잡초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홈페이지 접속하여 한번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 실내 환경을 조절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꽃가루에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매년 봄철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봄철 내내 주기적으로 창문을 닫고 공기정화기를 사용하여 실내 공기 중의 꽃가루를 제거를 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실내 환기가 필요한 경우는 꽃가루 농도가 낮은 시간을 선택하여 짧은 시간 동안 외부와 환기를 해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실내 바닥 및 침구류와 가구를 청소를 하며 침구류의 경우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 씩 60도 이상의 온수로 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가루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시간은 보통 늦은 오후나 비가 온 직후이기에 그 때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것이 좋으며 봄철 외출 시 마스크, 안경, 선글라스, 모자를 착용하여 꽃가루 흡입과 접촉을 최소화하며 외출 후 실내에 들어오기 전 옷을 털어 외부의 꽃가루를 실내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외출 후에 집에 돌아오면 옷을 바로 갈아입고 외출복은 바로 세탁을 하며 손과 얼굴을 깨끗히 씻고 또한 자기 전에도 샤워를 하여 침구에 꽃가루가 묻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치료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전문의사와 상담을 통해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맞춤형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꽃가루로 코가 불편하다면 생리식염수로 코 안을 올바른 세척법으로 세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코 막힘의 경우도 코 스프레이를 통해 완화를 할 수 있습니다. 

 

 

 

  눈의 가려움이나 충혈 눈물 등의 증상은 점안액을 눈에 넣어 완화를 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때는 약을 통해 증상을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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