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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sound

입술 물집 제대로 알고 예방하고 치료하기

by 58sun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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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가 약하다 보니 자주 생기는 질환이 여러 가지 있는데 그중에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 가장 쉽게 발생하는 게 바로 입술 물집입니다. 이 질환을 단순포진이라고 하는데 모든 사람에게 생기는 질환은 아니지만 상당히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저는 자주 고생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인데 정확히 정보를 알고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조사를 하여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입술 물집(단순포진)이란?

 

 

 

  단순포진은 반복적으로 피부에 물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헤르페스라고도 하며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동일한 부위에 작은 물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주로 아래 입술에 생기는데 저 또한 오른쪽 아래 입술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매번 동일한 부위에 반복해 발생하긴 하나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약간씩 옆으로 이동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단순포진의 증상은 단계별로 발생하는데 입술에 물집이 생기기 전에는 가렵거나 따갑다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이 생깁니다. 반복적으로 단순포진을 경험한 사람들은 이런 증상이 생기면 물집이 곧 생길 것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다음에는 피부가 붉어지며 물집이 옹기종기 생기고 이 물집들은 터져서 헐게 되는데 이후 딱지가 생기면 보통 7 ~ 10일 정도면 딱지가 떨어지고 좋아지게 되긴 합니다.

 

 

 

 

 

 

 

 

2. 입술 물집(단순포진) 재발의 경우

 

 

  단순 포진으로 발생한 입술 물집은 정신적 스트레스, 피로, 생리, 강한 햇빛 노출, 상처, 레이저 시술, 미용시술 등의 다양한 요인을 심하게 신체에 받게 되면 재발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평균 1년에 한 번 정도만 재발하지만 재발하는 빈도는 사람마다 매우 다양해 더 자주 재발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재발의 빈도나 물집의 심한 정도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이 균에 감염되는 경로는 접촉에 의한 것인데 균과 접촉하게 되면 균이 피부와 점막을 뚫고 들어온 후에 피부에 있는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피곤하거나 자외선을 심하게 받거나 상처가 생기면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올라와 피부에 물집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물집이 생기기 전에 균이 신경을 타고 피부로 이동하면서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피부가 가렵거나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전구증상이 생기는 겁니다. 

 

 

 

 

3. 입술 물집(단순포진)의 진단 및 예방

 

 

  물집이 생길 때 작은 물집이 옹기종기 생기거나 물집이 매번 같은 부위에 생기고 자주 재발하거나 1 ~ 2주 내에 저절로 좋아지고 전구증상이 발생하면 단순포진(입술 물집)으로 진단받게 됩니다.

 

 

  물집이 입술에 있을 경우에는 피부 접촉에 따라 상대방에 전염을 시켜 진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물집이 생겨 있을 때는 물집이 없어지기 전까지 타인과의 접촉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4. 입술 물집(단순포진)의 치료

 

 

 

  약을 복용하면 효과가 좋은데 아시클로버, 발라시클로버, 팜시클로버가 있는데 아시클로버는 장에서 흡수가 잘 되지 않아 하루에 5번을 복용해야 하기에 되도록 발라시클로버 또는 팜시클로버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데 이 약은 하루 3번 내지 1번을 복용하여 편하고 효과도 좋습니다.

 

 

  그러나 물집이 생기더라도 상처를 깨끗하게 소독하여 유지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관리를 잘하면 1 ~ 2주 안에 물집이 자연적으로 치유되기에 꼭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되긴 합니다.

 

 

  피부에 물집이 생기기 전에 전구증상이 나타났을 때 약을 2일간 복용하면 피부에 물집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기에 미리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필요한 약을 처방받아 두는 것도 좋은데 물집이 생긴 후에 먹는 약이나 바르는 연고는 효과가 없으니 전구증상이 있을 때 바로 대처하기 바랍니다.

 

 

  현대 의학 수준으로는 아직 바이러스를 아예 죽이는 약은 없고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약만 개발되어 입술 물집의 재발을 막는 것은 아직까지 불가능하나 전구증상 시 적절히 관리한다면 물집 발생으로 일상생황에서의 불편함은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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