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취약층인 청년에게 정책금융상품 가입을 유도하는 피싱사이트 주의하세요!!

 

 

 

 

  최근 발생하는 금융범죄 중 아직 금융에 대한 정보가 미흡한 청년들에게 실제 정부 금융지원 금융정책이 있는 것을 악용하여 자금편취를 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관련하여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1. 실제 금융 범죄 사례

 

 

  범죄자는 금융 관련 정보가 미흡한 청년들을 위한 정부 및 지자체 지원 금융상품을 악용하여 가입을 위한 가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유튜브 채널이나 인스타그램 가짜 광고를 제작하여 접속하여 유도합니다.

 

 

 

  정부기관을 상징하는 로고를 도용하고, 가짜 정부 명의 공고사항 등으로 위장하여 금융소비자들의 착각을 유발합니다.

 

 

  현재 부산시가 운영 중인 '청년기쁨 두 배통장' 가입사이트를 모방해서 개설하여 개인정보 입력 및 자금 납입을 유도한 것이 확인된 상태(‘청년희망기쁨 두 배통장’  가짜사이트 : chungi2.com, chungi2024.com, chung2024.com)로 현재는 관련 사이트 및 광고 유튜브 및 SNS 접속을 차단한 상태입니다.

 

 

 

 

  ※ 피싱사이트 화면 및 사기수법

 

피싱사이트(cjungi2024.com)

 

자료출처 금융감독원

 

 

 

하지만 현재 계속 사이트를 차단하자 유사한 주소로 계속해서 사이트가 개설이 되고 있는 상황이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료출처 금융감독원

 

 

 

 

자료출처 금융감독원

 

 

 

 

자료출처 금융감독원

 

 

 

 

자료출처 금융감독원

 

 

 

 

 

유튜브를 통해 피싱사이트를 버젓이 홍보

자료출처 금융감독원

 

 

 

  이처럼 너무나 정교한 사기수법으로 청년들은 속아 넘어가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이메일 등) 입력 및 가입 시 필요하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고용보험자격이력내역서 등) 제출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사이트 가입이 완료된 후 청년의 자금을 편취할 목적으로 수수료라는 명분으로 대포통장으로 자금을 이체를 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특히 청년층이 쉽게 접촉이 가능한 유튜브 채널이나 SNS, 카카오톡 대화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2. 금융소비자 주의사항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정책 금융상품 가입을 사칭한 인터넷 사이트 등에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특정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청년지원정책의 경우 기관에 따라 절차에 차이가 있긴 하지만 특정 계좌(특히 개인명의 계좌)에 자금 이체를 요구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상품이 본인 명의 은행계좌를 통해 월부금을 납입하기에 계좌 개설을 해야 한다면서 개인정보를 입력하라고 하거나 가상계좌 등 다른 계좌로 이체를 요구할 경우는 의심을 해야 합니다.

 

 

 

  개인정보를 입력을 해야 하거나 자금을 이체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경우 반드시 해당 정부기관이나 지자체에 직접 문의를 하여 가입절차를 확인해야 하는데 문의 시에도 관련 사이트에 기록된 연락처는 범죄자일 가능성이 높기에 인터넷에서 직접 검색하여 대표 고객센터로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하기 바랍니다.

 

 

 

  만약 이미 개인정보가 유출되었거나 자금을 이체를 했다면 즉시 경찰청 신고를 하고 해당 금융기관 콜센터로 해당 계좌에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하며 피싱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입력한 경우 대포폰 개통 등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개인정보 유출 시 등록해야 하는 홈페이지를 꼭 이용하기 바랍니다.

 

 

 

금융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홈페이지 8곳 소개 (tistory.com)

금융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홈페이지 8곳 소개

 

 

 

 

 

  문자 내 웹 주소를 클릭하여 악성 앱이 설치되었다면 즉시 앱을 삭제하고 모바일 백신 프로그램을 통해 핸드폰 상태를 검사하고, 휴대폰 초기화 전까지 휴대전화 전원을 끄거나 비행기보드로 전환을 해야 정보의 유출을 막을 수 있으며 휴대폰 조기화를 하여 악성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삭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휴대전화에 모바일 신용카드, 신분증 사진, 공인인증서가 저장되어 있었다면 공인인증서 폐기 후 재발급, 신용카드 해지, 보유하고 있는 계좌 비밀번호 전부 변경, 신분증은 경찰서에 분실 신고를 하여 본인이 정보로 더 이상 추가 범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범죄를 당하고 한 달 정도는 본인이 이용 중인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모바일 소액결제 내역을 확인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소액결제는 차단을 하기 바랍니다. 

 

 

 

  의심스러운 인터넷 사이트를 발견한다면 한국인터넷진흥원(118)에 신고를 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보호나라'에 피싱 의심 사이트 주소 또는 문자메시지를 붙여 넣어 신고 및 피싱사이트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하기 바랍니다.

 

 

 

 

  이처럼 정말 다양한 연령층을 상대로 정교한 금융범죄가 너무나 빈번하게 발생을 하고 있는 현재 무엇보다 금융거래를 할 때는 여러 번 확인하고 주의를 하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신종 금융범죄가 나오면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