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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sound

입냄새의 원인과 해결방법

by 58sun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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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직으로 고객과 말을 많이 하다 보니 혹시나 나에게 입냄새가 나진 않을까 신경이 쓰이기도 했고, 혹여나 고객에서 입냄새가 날 때도 저 또한 불쾌함을 느낀 적이 많았는데 그럴수록 더욱 본인 입냄새에 신경을 쓰곤 했습니다.

 

 

 

  입냄새는 우리 일상에서 매우 흔한 문제로 인구의 절반 이상이나 경험을 하고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입냄새의 원인을 정확히 이해하고 정확하게 입냄새 방지를 할 수 있는 해결방법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입냄새 발생 원인

 

 

 

  입냄새의 원인은 다양한데 코로나 시절 직장, 병원, 관공서 등 집 외의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오래 있다 보니 입냄새가 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마스크를 오래 쓰면 마스크 안의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고 입 안의 공기 순환을 방해하여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다 보니 더 심하게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외의 입냄새의 원인으로는 입안의 침 분비감소로 세균이 입안에서 번식하기 쉬워져 입냄새가 발생하는데 코골이나 구강건조증이 있다면 냄새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만병의 근원인 흡연, 음주, 특정한 음식(양파, 마늘, 고기, 유제품 등) 섭취는 입냄새를 일으키는데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 또한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혀의 설태, 잇몸병, 부적절한 입안의 보철물과 같은 입 안의 문제는 입냄새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만성 비부비동염, 편도결석 등 코와 인두의 질환도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소화기 질환과 전신 질환도 입냄새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황화합물을 포함하거나 침 분비를 감소시키는 약물 또는 수면제를 포함한 몇몇 약물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월경이나 임신 등으로 생기는 여성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입냄새가 생길 수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침 분비가 감소하고 잇몸병이 잦아지면서 입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2. 입냄새 제거 해결방법

 

 

 

  항상 구강 위생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한데 규칙적인 칫솔질과 치실, 치간칫솔을 사용하여 치아와 잇몸을 깨끗이 유지합니다.

 

  혓바닥에 끼는 흰색이나 회색, 황갈색의 이끼 모양의 물질인 설태를 혀세정기나 칫솔을 이용하여 잘 제거를 해야 합니다.

 

  추기적인 스케일링과 치과 검진을 통해 구강 위생을 체크해야 하며 냄새가 더욱 심해진다면 입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구강 양치액을 처방받아 사용을 하기 바랍니다.

 

  구강건조증으로 인해 입냄새가 발생한다면 인공타액 등의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체에 수분을 충분히 유지하고 식습관을 관리해야 하는데 입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히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물양을 마셔야 합니다.

 

  입냄새를 일으킬 수 있는 마늘, 양파, 유제품, 고기류 등의 섭취를 조심합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저지방 음식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당이 함유된 껌이나 사탕은 입 안에 세균의 영양분이 되기에 피해야 하며, 커피, 토마토 주스, 오렌지 주스 또한 입안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산성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되도록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과 음주를 피하고 본인의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입안에 마름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잇몸병과 충치를 있다면 바로바로 치료를 하고 잘 맞지 않는 보철물을 이용하며 치료를 하고 있다면 바로 교체를 해야 합니다.

 

 

  구강 위생과 식이 조절로 입냄새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원인이 되는 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문의와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일상 속 올바른 칫솔질

 

 

 

  하루 두 번 이상(자기 전에는 필수!!), 한 번에 2 ~ 3분간 칫솔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잇몸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치아의 모든 면을 빠짐없이 닦아야 하며 특히 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위와 어금니 뒷면을 꼼꼼히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칫솔이 너무 크거나 작지 않아야 하고 적당한 탄력이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하고, 사용 중 칫솔모가 많이 휘고 손상되면 바로 교체를 해야 합니다.

 

  칫솔로 닦기 어려운 치아 사이 공간은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해야 하며 혀의 안쪽 부분에는 세균막이 잘 생기고, 혀의 돌기 때문에 이물질이 잘 제거되지 않으니 칫솔이나 혀세정기를 이용하여 돌기가 손상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닦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은 30 ~ 40cm 정도의 길이로 자른 후 양쪽 손 중지에 감아서 고정하여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잡은 후 치실을 앞뒤로 조심스럽게 움직이면서 치아 사이에 넣는데 치아 옆면에 붙여 C자형으로 위아래로 훑으면서 치아 표면에 생기는 끈적한 세균막과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데 이것을 제거하지 않으면 단단히 굳어서 나중에 치석으로 변합니다.

 

 

  억지로 힘을 주면 상처가 나서 피가 나는데 이런 경우 입냄새가 더 날 수도 있기에 천천히 조심히 사용하고 한번 사용한 치실은 재사용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치간칫솔잇몸이 내려가 치아 사이가 넓어진 경우 치아 간격에 맞는 크기의 치간칫솔을 사용하는데 치아 사이 공간보다 약간 큰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전 치간칫솔을 씻으면서 물을 묻히고 치아 사이에 치간칫솔을 집어넣고 2 ~ 4회 정도 넣었다가 빼기를 반복하고 마무리한 후 물로 입안을 헹구면 되며 사용 후 깨끗이 씻어서 보관하고 철심이 구부러졌거나 칫솔모가 마모되면 교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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